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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 비포 유 OST 듣기 Ed Sheeran - Photograph 얼마 전 영화를 보고 혼자 오열을 했던--;; 영화 미비포유의 OST를 소개해드려요. 이 블로그는 제가 좋아하는 곡들을 소개하고, 기록하는 곳인데요. 올리고 보니 OST가 참 많네요. 음악에 영상, 스토리까지 더해지면 음악에 대한 좋은 기억이 배가되는 것 같아요 :) 테아 샤록 감독, 루이자 역의 에밀리아 클라크, 윌 역의 샘 클라플린 책을 읽고 영화를 본 친구들은 윌 역이 더 멋있는 배우였어야 했다며 아쉬워했지만 저는 남자 주인공 샘 클라플린에 뿅~ 빠져버렸어요.ㅠ.ㅠ 이전에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시런에 대해 소개한 바가 있는데, 그 포스트에서 Photograh라는 곡과 Thinking Out Loud라는 곡도 포함되어 있었죠 :) 이 두 곡이 미비포유에도 삽입되었더라구요. 영화에서 Thinking O.. 더보기
미드나잇 인 파리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미드나잇 인 파리 (2012) Midnight in Paris 8감독우디 앨런출연오웬 윌슨, 마리옹 꼬띠아르, 레이첼 맥아담스, 애드리언 브로디, 카를라 브루니정보코미디, 판타지, 로맨스/멜로 | 미국, 스페인 | 94 분 | 2012-07-05 꿈 속에서 예술가들을 함께 만난 것처럼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달콤한 영화. 나도 파리 가보고파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더보기
[영화] '뉴문' 쇼케이스 다녀왔어요^.^* 11월 24일 기회가 닿아서 타임스퀘어 CGV에서 이루어지는 현대카드 RED CARPET SHOWCASE에 다녀왔습니다. 트와일라잇이 좀 심심하다고 느껴졌는데 뉴문은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제가 기대를 별로 안하고 가서 그런지 완전 만족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저는 영화보다가 빵터졌는데 그 이유가 제이콥이 옷을 벗는 장면에서 뒤에 있던 여자분들이 '오오오오오!!!'를 여기저기서 외치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제이콥은 머리자른게 백배 멋지더군요.ㅠ.ㅠ 그리고 트와일라잇에서 이미 로버트 패틴슨에게 마음을 빼앗겨버린 여자분들이라면 뉴문에서 더 빼앗길 듯 싶네요. 저는 책을 안봐서 내용을 잘 모르지만 친구 말로는 에드워드와 벨라가 헤어진다면서 슬프지 않냐고 했는데 뭐라 답변을 해 줄수 없더군요. ㅎㅎ 그리고 .. 더보기
영화 원스(ONCE), 그리고 내한공연 원스 감독 존 카니 (2006 / 아일랜드) 출연 글렌 한사드, 마르케타 이글로바, 휴 월시, 제라드 헨드릭 상세보기 레코드 점에 들렸다. ONCE라는 영화 OST를 들을 수 있게 해놔서 헤드폰을 끼고 play를 눌렀다. 두근. 두근. 두근. 이 영화 뭐지? 처음 보는 영화인데, 음악이 나를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꼭 영화를 보기로 마음먹었다. 소개팅 하던 날, 소개팅 한 남자가 미리 예매해놓은 영화를 보러가는데 그 영화가 바로 ONCE였다. 첫 만남의 두근거림, 그리고 음악으로 두근, 영화로 두근,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까지도 가만히 앉아서 두근 두근 거리는 마음을 숨기느라 혼났다. 그 후로 ONCE OST를 들을 때에도, 이 영화에 대한 리뷰를 볼 때에도, 이렇게 리뷰를 쓸 때에도 , 그 때의 기억.. 더보기
중경삼림 중경삼림 감독 왕가위 (1994 / 홍콩) 출연 양조위, 왕비, 임청하, 금성무 상세보기 중경삼림(重慶森林) 1995.09.02/홍콩/감독:왕가위 출연:린칭샤,금성무,양조위,왕비 보는내내 왜 이 영화가 사랑을 받을까? 이해가 좀 안갔는데 다 보고나서 뭔가 허전하고 이해하기 좀 어려워서 리뷰랑 이것 저것 검색해보니 아. 이래서 사랑을 받는구나, 이래서 수십번 다시 보는 사람들이 있구나. 이 음악이 왜 삽입이 됬는지 알게 되고. 이 영화가 단지 임청하와 금성무, 양조위와 왕비 이렇게 두 부분으로 나눠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안 후에야 여운이 물 밀듯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사랑영화가 쏟아져 나오는 이 시대에 살고 있어서 그런걸까. 명대사들이 그리 가슴에 와닿지 않았다.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면 자신의 사랑은.. 더보기
나는 인어공주 나는,인어공주 감독 / 안나 멜리키안 생애 처음 본 러시아 영화, 영화에 대한 정보도 모른채 오로지 제목만으로 선택을 한 이 영화. 발레리나를 꿈꾸는 알리사에 대한 성장과정을 슬픈 듯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린다. 나는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 한 켠이 씁쓸하고 슬퍼 우스꽝스럽고 장난끼 넘치는 알리사의 모습에 관객들을 따라 웃을 수가 없었다. 내가 본 ‘나는 인어공주’의 알리사의 모습은 탄생부터 슬프다. 바닷가에 살고 있는 엄마와 알리사와 할머니. 그녀는 엄마도 한 번 밖에 본 적이 없다는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매일 기다린다. 처음부터 슬퍼지지 않는가? 영화속에서 알리사는 이사하고 싶은 마음으로 태풍이 몰아치고, 학교에 가고 싶다고 간절히 바라다 합격자 중 한명의 교통사고로 자신이 합격된 것. 우연히 달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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