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스퀘어 톡 콘서트 후기! (윤경혜 대표/이지형)

올레 스퀘어 톡 콘서트
뜨거운 청춘, 여기 다 모여라!

8월 26일 광화문에 있는 올레 스퀘어에서 열린 톡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가을 이 곳에서 재즈 앤 더 시티를 들으러 오고 나서 올 해는 처음으로 왔어요.

트위터로 우연히 톡 콘서트에 대한 글을 보고 얼른 가서 좌석 신청을 했는데

다행히 앞자리가 남아있어 예매 했습니다.

예매 가격이 설마 했는데.. 1000원이었어요.

지난 번 재즈 앤 더 시티도 1000원 가격으로 값으로 매길 수 없을 만큼 좋은 재즈 공연을 봐서

굉장히 죄송하기도 했고 만족스러웠는데 이번에도 1000원이라니..

톡 콘서트는 젊은층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고 닮고 싶어하는 인생의 멘토를 초청하여

서로의 꿈과 희망을 서로 소통하며 삶의 올바른 방향을 잡아주는

오픈토크 장이에요.

뿐만 아니라, 파스텔 색깔과 같은 어쿠스틱 라이브 특별 공연을 동시에 볼 수 있답니다.


어제 강연자는 코스모폴리탄 대표이시자 허스트 중앙 이사이신 윤경혜 대표님이셨고

공연자로는 수려한 외모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실력을 겸비한 이지형님이 오셨어요.

윤경혜 대표님은 What's your dream?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여러분은 믿는 만큼 성공하고 의심하는 만큼 늙습니다.
자신감만큼 젊어지고, 두려움만큼 늙어집니다."
-더글라스 맥아더-

맥아더 장군의 말을 인용하셨는데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문구 였습니다.

다음으로는 홍대의 원빈이라고 불리는 이지형님의 공연!

예전에 라디오에서 목소리 들으면서 가슴 설랬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좋은 음악, 좋은 연주,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이지형님 뿐만 아니라 피아노 연주, 드럼 연주 해주시는 분들의 무대 매너까지!

이지형님 말씀대로 천원으로 좋은 말씀도 듣고, 공연도 보고, 또 그 돈이 기부가 되니

일석 이조 이상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겠냐고 하셨어요.

천원으로 이 모든 걸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Let me light in
빰빰빰
산책,
kiss kiss
Cafe' Fermata
푸른 자전거
Beatles Cream Soup
등등

주옥같은 이지형님의 명곡을 들려주셨답니다>_<


8월 26일 뿐만 아니라 9월 16일, 10월 7일, 10월 21일, 11월 11일, 11월 25일, 12월 9일까지

매달 2,4주 목요일 7시 반에 톡 콘서트가 열리니까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하시면 된답니다.


저도 다 갈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