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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해석

(뮤지컬) 화랑, 꽃미남 서라벌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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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우연히 티비에서 한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을 본 적이 있었다. 그때  '마리아 마리아'라는 창작 뮤지컬이 최우수 작품상, 여우주연상, 음악상 등 상을 휩쓰는 장면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

 얼마전 뮤지컬 이벤트에 아무생각없이 응모했는데 응모하고 설명을 보니'마리아 마리아' 제작진들이 만든 공연이라는 것이다.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기대는 안하고 있었는데 당첨이!

 화랑은 알다시피 신라 때 청소년 수양단체.. 화랑의 정신, 화랑도 라는 말 많이 들어봤을거다. 그러고보니 이 뮤지컬이 화랑이다 보니 남자 배우가 5명이 나오더군.ㅎㅎ

 화랑의 배우들은 실력이 뛰어났다.

역시 뮤지컬 배우라면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 실력이 탄탄해야지..

배우들이 맨처음에는 좀 긴장한 것같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능청스럽게 연기하고 관객들과 호흡하기 시작하더군.

그리고 배우들이.. 멋있어서 좀 놀랐다...ㅋㅋㅋ

가기전 공연 소개는 일부러 안봤고, 배우들의 팬이 많다고 언듯봤는데 그럴만 했다.. 각자 배역과 잘 맞는 캐스팅인듯 :-)

마지막에 사진 찍을 시간을 줘서 사진 작렬.

 

제작자 최무열

연출가 선청모

작곡가 차경찬

 

어딜봐도 간지남 유오 역- 원성준

서라벌의 엄친아 파랑 역- 최동호

서라벌의 귀염둥이 관랑 역- 고재범

서라벌의 완소남 다함 역 - 송태윤

남자 중의 남자 문노 역- 오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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