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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Rainbow Festa 2007년에 다녀왔던 파티. 그때 기록해 두지 않았던 것이 후회되는구나.ㅠ.ㅠ 내 생에 두번째 공연 관람이었던 것 같다. 더보기
2007 Jazz and the city - 신해원 재즈 유닛 가격도 저렴하고 (1000원) ,가격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가치의 JAZZ를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PAPER에서 어렴풋이 신해원 재즈 유닛 인터뷰를 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는게 너무나 신기했다. 지난해 12월, 1집앨범 를 발표한 작곡가 겸 재즈기타리스트 신해원. 그가 절친한 음악친구들과 함께 결성한 자유로운 음악 공동체인, 으로 KT 아트홀을 찾는다. 재즈적인 언어를 기반으로 브라질리언, 팝, 펑크, 뉴에이지 등의 장르를 아우르며, 시적 감상과 동경을 불러일으키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 과 와 같이 따뜻하고 친숙한 곡으로, 이미 공중파를 통해서 음악적 감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 앨범 수록 곡 이외에도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할 것이다. 일렉트로닉 기타와 나일론기타를 연주하.. 더보기
대중과 소통했던 프로그램, 슈퍼스타 K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 케이. 1회부터 최종회까지 빠짐 없이 봐왔다.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 열정과 실력, 끼로 뭉친 사람들. 그 뒤에 숨은 그들의 슬픈 사연들. 엠넷에서 이 프로그램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나라에도 아메리칸아이돌처럼 대규모 오디션은 아니지만 이미 전국적으로 박진영이 영제육성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적이 있었고 또 그 외에도 가수가 아닌 다른 방면에서 서바이벌 형식의 오디션 방영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가수로 한정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는 '슈퍼스타'라는 주제로 전국민 대규모 오디션을 케이블에서 방영을 한다? 그 결과는? 대성공이 아닐까? 엠넷 슈퍼스타 K 최종회는 동시간대 전 채널 순위 4위, 20대 시청률이 SBS 이어 2위라고 한다. 이제 케이.. 더보기
2009 Global Gathering Korea M Spiriters라서 이번에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를 다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라인업 이렇구요, Royksopp랑 underworld 보러 간건데.. 차 끊길까봐 그냥 왔네요. 흑흑흑 그래도 맨 앞줄에서 지드래곤이랑 2ne1을 가까이서 본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아 엠플로랑 FPM두요.후후 GOGOSTAR 밴드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음악 들은 건 처음. 역시 가수는 노래도 잘부르고 음악도 좋아야 하지만 퍼포먼스도 참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됬습니다. 이윤정, 이현준 =E.E 두분이 연인이라고 하더군용.ㅎㅎ 네 그 분들이 오셨습니당ㅇㅇㅇㅇ 엠플로와 FPM은 한국에 팬이 참 많은 듯 합니다. 음악도 사랑받고 있구요. 제 옆에 있던 분은 다 따라부르시던데. 이거 저작권에 걸리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ㅡ.. 더보기
텐테너스(THE TEN TENORS)- Bohemian Rhapsody 크레이그 헨드리(Craig Hendry), 드류 그레이엄(Drew Graham), 디온 모리나스(Dion Molinas), 스튜어트 모리스(Stewart Morris), 도미니크 스미스(Dominic Smith), 제이슨 쇼트(Jason Short), 스티븐 소우든(Steven Sowden), 그레이엄 푸트(Graham Foote), 루크 케네디(Luke Kennedy), 조쉬 피터맨(Josh Piterman) 텐테너스(TheTenTenors)는 10명의 젊은 실력파 테너들이 모여 만든 그룹이다. 1995년 호주 브리즈번 음악원을 갓 졸업한 테너 10명은 대학시절 진지한 오페라보다는 청중과 호흡하는 무대와 화려한 쇼에 관심을 보여 왔고, 졸업 이후 텐 테너스를 결성해 방송 프로그램의 창립 축하공연 무대에.. 더보기
뮤지컬 - 즐거운 인생 내 심장이 가장 쿵쾅거렸을 때가 언제인지 생각해보면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래도 기억나는 건, 공연장에 갔을 때다. 음악이 쿵쾅 쿵쾅 내 심장 박동과 비슷하게 뛸 때 귓가에 내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음악을 만났을 때,혹은 소름이 끼칠 정도의 아름다운 연주, 혹은 노래를 들었을 때, 아직 많은 공연장에 가본 것도 아니고, 음악회 등에 가본적은 없지만 고등학교때 세계 합창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했을 때 대회에 나간적이 있었는데 그때 들었던 유고슬라비아의 합창을 잊을 수가 없다.. 그때 비디오 카메라로 찍지 않은걸 평생 후회할듯. 암튼, 그때의 합창.. 그 후 비디오로 봤었던 야니의 공연 실황, 학교 축제때 왔었던 타이거JK의 난널원해, 또 뭐가 있었을까..진도 답사갔을 때 국악원에서 봤던 공연, 금강산에서 북한.. 더보기
뮤지컬- 러브어게인 사랑이 뭐지? 사랑은 어려워.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모든 사람들의 삶의 한 부분. 내 사랑에 대해서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연극.... 이런 연극을 보면 난 자꾸 해탈의 경지에 오르는 것 같아...ㅋㅋㅋ 근데 나 호강한다.. 소극장 뮤지컬도 보고, 연극도 또 보고, 오늘은 즐거운 인생 뮤지컬 보러!!! 캬캬캬~~ - 너무나 예뻤던 여자 배우, 멋진 남자 배우. 노래도 정말 잘부르고.. 그 여배우 맨처음에는 대사하는게 어색한 것 같고 노래도 뭔가 이상한 것 같았는데 계속 보면 볼 수록 그 케릭터에 몰입이 되서 딱 어울리는 배역같았다. 채정안 같이 생겼다.ㅠㅠ 넘 이뻐.. 중간 중간 나를 빵 터지게 하는 대사들. 어제가 첫 공연이었는데 앞으로 대박 나시길^^* 더보기
드로잉:쇼 내가 넘 좋아하는 스따일~의 연극!! 연극보다 퍼포먼스에 가깝다고 해야할까?! 감탄 밖에 안나왔다!!! 멋진 LOOK!! 소름돋는 그림들.. 나도 티셔츠랑 룩이 그린 그림 갖고 싶었는데.ㅠ.ㅠ 우잉.. 더보기
섹시한 남자, 로비윌리암스 어느새부터 제 이상형은 섹시한 남자가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섹시한 남자중에 한명이 바로 영국 팝가수 로비윌리암스인데요. 로비윌리암스는 1998년 2집 I've been Expecting You라는 앨범에 수록된 She's the one과 The one millennium 이라는 곡으로 UK 싱글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로비윌리암스는 히트행진을 계속 했다고 합니다. 2005년에는 엘비스 프레슬리, 지미 헨드릭스를 제치고 영국이 뽑은 최고의 라이브가수로 선정되기도 했었죠- 우리나라에서도 대한항공 CF에 The Road to mandalay 라는 곡이 삽입되면서 점점 많은 인기를 끌기 시작했는데 제가 로비윌리암스를 알게 된건 20살때, 로비윌리암스의 Royal Albert Hall 공연 .. 더보기
John legend - This Time John legend - This Time Ran into you yesterday Memories rushed through my brain Its starting to hit me Now you're not with me I realize I made a mistake I thought that I needed some space But i just let love go to waste Its so crystal clear now That I need you here now I gotta get you back today 어제 당신과 우연히 마주쳤죠. 지난 추억들이 머릿속을 스쳐갔어요. 내 마음 속에 엄습해 오기 시작하네요. 이제 당신은 내 곁에 없죠. 내가 실수했다는 걸 깨닫고 있어요. 나만의 공간.. 더보기
jazzpianist- Michel Petrucciani(미셸 페트루치아니) jazzpianist- Michel Petrucciani(미셸 페트루치아니) 듣자마자 반해 버린 곡이 바로 미셀 페트루치아니의 September Second 라는 곡이었습니다. 어떤 음악가가 이런 아름다운 곡을 연주했나 찾아보니 프랑스에서, 이 시대에서 가장 뛰어난 재즈리스트중의 한 분이라고 하네요. 태어날 때부터 골형성부전증으로 성장이 멈춰서 키가 1m도 안되었고, 정규교육도 받지 못하고 모든 것을 독학으로 배웠다고 합니다.. 그 사실을 알고 나니깐 미셀페트루치아니의 곡들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나의 열정입니다. 나는 가능한 한 기술적인 측면들은 우회하려고 했습니다. 나는 내 열정 속에 있는 빌 에반스(Bill Evans)로부터 내 연주를 끄집어 내려 했습니다. 기.. 더보기
포레 - 파반느 (베토벤바이러스 OST) 취미가 뭐에요?라고 물으면 전 사진찍기, 음악듣기, 독서 감상 이라고 할까나..라고 대답을 합니다. 아주 재미없는 대답이라고 생각하나요? 어떤 음악 좋아하시는데요? 라고 물으면 음악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재즈도 좋아하고, 팝송도 듣고, 뉴에이지도 듣고, 클래식도 좋아하고 장르 가리지 않아요,라고 대답했을때, 더 재미없는 대답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내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간혹 있던데, 뭐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ㅡㅡ; 클래식에 클자도 모르지만, 듣고만 있어도 마음이 가라앉고 좋아하는 몇 곡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한 곡이 바로 포레의 파반느인데요. 어디서 많이 들어 본 것 같죠? 바로 베토벤 바이러스 OST 중 한 음악입니다. 저도 베바를 통해서 알게 됐는데, 파반느라는 곡은 바스당스(basse da.. 더보기
영화 원스(ONCE), 그리고 내한공연 원스 감독 존 카니 (2006 / 아일랜드) 출연 글렌 한사드, 마르케타 이글로바, 휴 월시, 제라드 헨드릭 상세보기 레코드 점에 들렸다. ONCE라는 영화 OST를 들을 수 있게 해놔서 헤드폰을 끼고 play를 눌렀다. 두근. 두근. 두근. 이 영화 뭐지? 처음 보는 영화인데, 음악이 나를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꼭 영화를 보기로 마음먹었다. 소개팅 하던 날, 소개팅 한 남자가 미리 예매해놓은 영화를 보러가는데 그 영화가 바로 ONCE였다. 첫 만남의 두근거림, 그리고 음악으로 두근, 영화로 두근,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까지도 가만히 앉아서 두근 두근 거리는 마음을 숨기느라 혼났다. 그 후로 ONCE OST를 들을 때에도, 이 영화에 대한 리뷰를 볼 때에도, 이렇게 리뷰를 쓸 때에도 , 그 때의 기억.. 더보기
am 4:09 Chris Botti - La Belle Dame Sans Regrets 더보기
중경삼림 중경삼림 감독 왕가위 (1994 / 홍콩) 출연 양조위, 왕비, 임청하, 금성무 상세보기 중경삼림(重慶森林) 1995.09.02/홍콩/감독:왕가위 출연:린칭샤,금성무,양조위,왕비 보는내내 왜 이 영화가 사랑을 받을까? 이해가 좀 안갔는데 다 보고나서 뭔가 허전하고 이해하기 좀 어려워서 리뷰랑 이것 저것 검색해보니 아. 이래서 사랑을 받는구나, 이래서 수십번 다시 보는 사람들이 있구나. 이 음악이 왜 삽입이 됬는지 알게 되고. 이 영화가 단지 임청하와 금성무, 양조위와 왕비 이렇게 두 부분으로 나눠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안 후에야 여운이 물 밀듯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사랑영화가 쏟아져 나오는 이 시대에 살고 있어서 그런걸까. 명대사들이 그리 가슴에 와닿지 않았다.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면 자신의 사랑은.. 더보기
너무 딴생각 요즘.. 너무 딴생각.. 막 집중하다가도 다른 생각.. 다시 집중하다 또 다른 생각. 도대체 무슨 생각? 누구 생각해? 수요일 목요일은 너무 힘들다. 오늘 해야할 일만 해도.. 일본어 학원->수업->SIFE->포토홀릭->집부회의->알바->공모전 였는데..포토홀릭도 집부회의도 학원도 못하고.. 복학하면 맡은 바 책임을 다 하기로 했지만 시간이 빠듯하다.. 모든 걸 다 얻을 순 없지. 그만큼의 희생이 있어야 하는거지. 그 희생량은 무엇인가. 이 중 하나 인가. 내 몸뚱아리인가. 내일은 공강도 없이 9시부터 5시까지 수업.. 끝나면 바로 아르바이트.. 밥먹을 시간도 없구나. 흑.. 더보기
책-여행이 즐거워지는 사진 찍기 2 여행과 사진.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기념으로 추억을 남기기위해 사진을 찍고.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새로운, 더 멋진 피사체를 찍기 위해 여행을 하려한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게 그렇다. 이렇게 사진과 여행은 불가분의 관계라 생각한다. 나는 관광학을 전공하기도 하지만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 이 책에 나온 곳을 몇 군대 다녀온적이 있다. 그 곳에 가서 찍었던 사진은 눈에 보이는 멋진 하늘과 구름. 평범한 여행에서의 기념사진. 대비.구도..노출. 질감표현등을 별로 고려하지 않는 아마추어의 사진이었다. 아무리 사진을 좋아하고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테크닉이 없다면 사진찍는데는 한계가 있다(나처럼..ㅠㅠ) 사진에 대해 관심이 많지만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 더보기
그래도 지구는 돈다(연극) 그동안 모아두었던 티켓들을 꺼내어 전에 작성했던 감상문이라던지, 다시 되뇌어서 평들을 써볼까 한다. 사실 연극이라는 것을 태어나서 처음 보게 되었다. 부푼 기대를 안고 연극을 보기위해 대학로로 향했지만 조금 늦은탓에 허둥지둥 극단에 들어가게 되었다. 나는 그렇게 무대와 관객이 가까운 줄 몰랐다. 배우들의 손동작, 표정 하나하나, 대사의 톤과 감정이 전달되어 진다. 처음 본 연극에 적응이 안된데다가 갈릴레이에 대한 내용으로 머릿속이 복잡해 쉽게 집중할수 가 없었다.두시간 내내 극은 쉴세없이 빠르게 전개한다. 갈릴레이에 대한 내 상식은 단지 지동설을 주장한 사람이라고만 알고있다. 사실 과학적인 지식이 별로 없는 나는 이 연극을 통해서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이에 대한 것 뿐만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갈릴레이가 진.. 더보기
콧물이웬수 버스가 집보다 더 따뜻해.. 더보기
나는 인어공주 나는,인어공주 감독 / 안나 멜리키안 생애 처음 본 러시아 영화, 영화에 대한 정보도 모른채 오로지 제목만으로 선택을 한 이 영화. 발레리나를 꿈꾸는 알리사에 대한 성장과정을 슬픈 듯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린다. 나는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 한 켠이 씁쓸하고 슬퍼 우스꽝스럽고 장난끼 넘치는 알리사의 모습에 관객들을 따라 웃을 수가 없었다. 내가 본 ‘나는 인어공주’의 알리사의 모습은 탄생부터 슬프다. 바닷가에 살고 있는 엄마와 알리사와 할머니. 그녀는 엄마도 한 번 밖에 본 적이 없다는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매일 기다린다. 처음부터 슬퍼지지 않는가? 영화속에서 알리사는 이사하고 싶은 마음으로 태풍이 몰아치고, 학교에 가고 싶다고 간절히 바라다 합격자 중 한명의 교통사고로 자신이 합격된 것. 우연히 달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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